작업물/번역

결속밴드(結束バンド) - 망설이는 별(惑う星) 가사 번역

카와즈 2024. 9. 6. 11:32

망설이는 별(惑う星)

작사, 작곡: 오오키 노부오(大木伸夫) (ACIDMAN)

 


青い蝶がひらり

아오이 쵸오가 히라리

파란 나비가 팔랑


夜を泳いでいく

요루오 오요이데 이쿠

밤을 헤엄쳐 가


月明かりを

츠키아카리오

달빛을


探し続けているんだろう

사가시 츠즈케테 이룬다로오

계속 찾고 있는 거겠지


僕らが信じた

보쿠라가 신지타

우리가 믿었던


この青い星は

코노 아오이 호시와

이 푸른 별은


惑いながら

마도이나가라

망설이면서


グルグルと廻っている

구루구루토 마왓테이루

빙글빙글 돌고 있어

 


夜を数えては

요루오 카조에테와

밤을 세고는


心を隠した

코코로오 카쿠시타

마음을 숨겼어


星が一つ瞬いた

호시가 히토츠 마타타이타

별이 하나 반짝였어

 


君が残した光を集めて

키미가 노코시타 히카리오 아츠메테

네가 남긴 빛을 모아서


この夜を少しずつ生きてくよ

코노 요루오 스코시즈츠 이키테쿠요

이 밤을 조금씩 살아갈게


声にならない 言葉を重ね

코에니 나라나이 코토바오 카사네

목소리가 되지 않는 말을 겹쳐서


果てのない夜を彷徨うんだ

하테노나이 요루오 사마요운다

끝없는 밤을 헤매어

 


ただ泣いて生まれた僕らは皆

타다 나이테 우마레타 보쿠라와 미나

그저 울면서 태어난 우리는 모두


バラバラのままで美しいんだよ

바라바라노 마마데 우츠쿠시인다요

제각각인 채로 아름다운 거야


星を繋いで 神話を作ろう

호시오 츠나이데 신와오 츠쿠로오

별을 이어서 신화를 만들자


誰かに壊されてしまわぬように

다레카니 코와사레테 시마와누 요오니

누군가에게 부서지지 않도록


青い夜に咲く

아오이 요루니 사쿠

푸른 밤에 피어나는


小さな花を待つ

치이사나 하나오 모츠

작은 꽃을 들어


月明かりを

츠키아카리오

달빛을


食べられたらいいのにな

타베라레타라 이이노니나

먹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僕らが生き急ぐ

보쿠라가 이키이소구

우리가 바쁘게 살아가는


この青い星は

코노 아오이 호시와

이 푸른 별은


惑いながら

마도이나가라

망설이면서


グルグルと廻っている

구루구루토 마왓테이루

빙글빙글 돌고 있어

どこにもいない

도코니모 이나이

어디에도 없는


僕を見つけて

보쿠오 미츠케테

나를 발견해 줘


この場所で歌うから

코노 바쇼데 우타우카라

이 곳에서 노래할 테니까



君が残した光の欠片が

키미가 노코시타 히카리노 카케라가

네가 남긴 빛 조각이


美し過ぎて独り泣いたんだ

우츠쿠시스기테 히토리 나이탄다

너무 아름다워서 혼자 울었어


声にならない 言葉のままで

코에니 나라나이 코토바노 마마데

목소리가 되지 않는 말 그대로


果てのない夜を彷徨った

하테노나이 요루오 사마욧타

끝없는 밤을 헤맸어


また一つまた一つ

마타 히토츠 마타 히토츠

또 하나 또 하나


星は瞬いて

호시와 마타타이테

별은 빛나고


たった一つたった一つ

탓타 히토츠 탓타 히토츠

단 하나 단 하나


教え続けてくれている

오시에 츠즈케테 쿠레테이루

계속 가르쳐주고 있어

 


夜が果てるまで

요루가 하테루마데

밤이 끝날 때까지


ここで歌うから

코코데 우타우카라

여기서 노래할 테니까


あの星に届く様に

아노 호시니 토도쿠 요오니

저 별에 닿도록


君が残した光を集めて

키미가 노코시타 히카리오 아츠메테

네가 남긴 빛을 모아서


この夜を少しずつ生きるんだ

코노 요루오 스코시즈츠 이키룬다

이 밤을 조금씩 살아가


声にならない 言葉を重ね

코에니 나라나이 코토바오 카사네

목소리가 되지 않는 말을 겹쳐


果てのない夜を彷徨うんだ

하테노나이 요루오 사마요운다

끝없는 밤을 헤매어

 


ただ泣いて生まれた僕らは皆

타다 나이테 우마레타 보쿠라와 미나

그저 울면서 태어난 우리는 모두


バラバラのままで美しいんだよ

바라바라노 마마데 우츠쿠시인다요

제각각인 채로 아름다운 거야


星を繋いで 神話を作ろう

호시오 츠나이데 신와오 츠쿠로오

별을 이어서 신화를 만들자


誰かに壊されてしまわぬように

다레카니 코와사레테 시마와누 요오니

누군가에게 부서지지 않도록

 

 

 

*사족

망설이는 별(惑う星)은 한자로 혹성이라고 씁니다. 혹성은 일본에서 행성을 부르는 말입니다.

惑う에는 망설이다 외에도 현혹하다, 헤매다 등의 뜻이 있습니다. '똑바로 가지 못하는 모양, 감정'이라는 뉘앙스로 받아들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