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도 끝이네요. 니지카 "얘들아! 또 기업 타이업 의뢰가 왔어!" (https://kawazu.tistory.com/188)의 속편입니다." 더보기료 "왜 안 끝나는데!!" 니지카 "우왁!?" 키타 "갑자기 무슨 일이에요 료 선배!?" 료 "무슨 일이고 자시고! 그 흐름은 평범하게 끝날 부분이잖아!?" 료 "왜 아직 계속되고 있는데!? 텐동이 허락되는 건 두 번까지거든!?" (*텐동: 똑같은 개그를 여러 번 치는 것.) 키타 "무슨 일일까요 정말로……이지치 선배 뭔지 아시겠어요?" 니지카 "으음, 매일 이어지는 더위에 맛이 갔나? 요 한 달 계속 마음이 콩밭에 간 느낌이었고." 키타 "확실히 말 걸어도 영혼이 빠져나간 듯한 반응이었죠." 료 "그야 빠져나갈만도 하지! 드디어 끝난다고 기뻐했더니 배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