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 2 엔딩 부분의 터릿들이 불러 주는 노래.
리코더로 편곡한 지는 한참이나 지났지만 합주가 불가능한 관계로 슥삭 녹음해서 후딱 믹싱했다. 물론 슥삭 후딱 한 물건이 퀄리티가 좋을리는 없고, 그냥 사람이 연주했다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들어 주었으면 한다. 절대로 잘 연주한 것도 아니고 틀린 곳도 무지하게 많다. 왜냐하면 연습 시간이 3분이 채 되지 않았으니까. 연습을 안 하고도 좋은 곡 뽑을 수 있으면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어째 변명만 잔뜩 늘어놓았는데, 하여튼 그냥 심심해서 연주해 봤다.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된 글을 가져온 것입니다)
'작업물 > 음악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래방]160411 約束 (0) | 2016.04.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