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 더보기봇치 "엑!? 키타 짱도요!?" 료 "그 반응……이쿠요만이 아니라 봇치도?" 봇치 "앗 '도'란 건 료 선배도……!?" 키타 "엣 저만이 아니라 다요?" 봇치 "……네, 1주일 전쯤부터. 거리를 두고 있다고 할까." 료 "나도 그 정도였을까……그냥 뭔가 화나게 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봇치 "뭔가 저질러서 마침내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요." 료 "하지만 이쿠요도 그렇단 건 아무래도 우리들 탓이 아닌가 보네." 봇치 "앗 아뇨 몰라요! 키타 짱도 가끔 휘두를 때 있고……!" 료 "아직 전원이 저질렀단 가능성도 남아는 있다……는 말인가." 키타 "아니 저는 그렇게까지 안 휘둘렀잖아요?" 봇치 "엣?" 료 "엣?" 키타 "엣?" 봇치 "그 그치만 에노시마의 계단이라거나……."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