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슬 끝 2

[아이마스SS]사슬 끝 - 후편

출처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320694 주의! 이 소설에는 보는 사람에 따라 기분 나쁠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치하야는 솔직하게 어리광부릴 수가 없다. 하지만 어리광부리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니다. 치하야는 자신을 엄격하게 다루며 하루 하루 살고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이 붙잡고 있는 것을 놓쳐 버릴 것 같아서 무섭기 때문이다. 무언가에게 어리광부리는 것은 약함이다. 약함은 자신의 손으로 무기를 들고 일어서기 위한 힘을 빼앗고 만다. 자신은 한시라도 무기를 내려놓아선 안 된다. 주저앉아 쉬어서는 안 된다. 계속 굳게 쥐고 있던 양손은 언젠가 피가 통하지 않게 되어, 마비되기 시작한다. 자신이 무엇을 붙잡고 있는지조차 모르게 된다. 그렇..

작업물/번역 2016.04.15

[아이마스SS]사슬 끝 - 전편

안녕하세요, 카와즈입니다. 또 뭔가를 가져왔습니다.재밌게 읽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주의! 이 소설에는 보는 사람에 따라 기분 나쁠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320676 치하야의 양친이 이혼했다고 한다. 드라마 같다. 처음에 하루카는 자신과 관계가 없는 일로 느꼈다. 하루카네 가족은 사이가 좋다. 가끔 약간의 무신경함으로 화를 내서 싸울 때는 있어도, 그건 마음속 어딘가에서 원래 관계에서 벗어날 리가 없다고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카는 양친의 이혼이란 것에서 현실적인 감각을 느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하루카는 필사적으로 치하야에 대한 것을 생각했다. 그것 밖에 할 수 없었다. 치하야는 낙담해 있지 않을까. 누군가..

작업물/번역 201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