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물 136

과거호각의 노스탤지어 v0.02

과거호각의 노스탤지어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변경된 점-- - 팁이 붉은 글자로 표시됨 - 스크립트 해석기 버그 수정 --스크립트 진행상황-- - 프롤로그가 약 30%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버전부터, 실행 파일을 업로드하기로 했습니다. 실행법은 이하와 같습니다. 에뮬레이터 : WinVICE (테스트된 버전은 2.4 64비트 버전입니다) http://vice-emu.sourceforge.net/index.html#download 게임 파일 : 1. 위 링크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컴퓨터에 맞는 버전을 다운로드하고 압축을 풀어둡니다.2. 첨부파일의 내용물을 같은 폴더 안에 넣습니다.3. run.bat을 실행.4. 뭔가 창이 열리고 뭔가 로딩이 진행된 후 READY라는 표시가 나오면, SYS 49152를..

북극곰 (해피페이퍼)

※찍은 사진이 모조리 흔들렸습니다 이마트에서 슬쩍 구입한 해피페이퍼 시리즈의 북극곰.흰 면이 보이지 않도록 처리도 잘 되어 있어서 풀자국만 남지 않으면 대체로 깨끗하게 완성되는 종류의 모형입니다. 다만 풀칠면이 너무 커서 잘라내야 하는 부분도 있었고, 코 부분은 인쇄상태의 문제로 풀칠 기호가 비어져 나와 보이거나 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또 텍스쳐가 늘어나 보이는 부분도 불만. 귀 뒤에 접는선 표시가 남는 문제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 종류의 종이는 단차가 심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엉덩이쪽은 종이가 비틀려 어그러져서 아무튼 엉망입니다. 하지만 귀여우니 용서한다.

작업물/공작 2014.11.03

슈타인즈 게이트 발매 5주년을 축하하며

슈타인즈 게이트가 발매된지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5주년을 기념하며, 하라는 번역은 안 하고 제가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 하면……. 코모도어 64에 슈타인즈 게이트를 포팅하고 있었습니다.이름하여 프로젝트명 '과거호각(過去呼覺)의 노스텔지어'. PC판을 기본으로 해서 이리저리 데이터를 정리하고 C64에 이식한다는 프로젝트입니다. 7월에 기획할 당시에는 베타 버전까지 노리고 있었지만, 여러가지 벽에 부딪혀 막상 나온 결과물은 알파도 아닌 디버깅 버전이 되었습니다.그야 어셈블리어를 처음부터 공부해야 했으니까구현된 부분은 스크립트 읽기, 스페이스바로 넘기기 뿐입니다. 앞으로 프로젝트가 계속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무튼, 슈타인즈 게이트 발매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앞으로도 계속계속 있어줘요, 슈타게! 수정:동..

[Steins;Gate SS]무제(크리스 스레 478)

오카 "간다…" 크리 "wktk" 쑤욱 크리 "우하www ktkr www너무 아파서 웃었다www" 오카 "괜찮나…?" 크리 "오k www" 오카 "움직인다…!" 크리 "오카베www너무 필사적이라 웃김www" 오카 "…시끄러." 스윽 스윽 크리 "히기이이이www" 오카 "……" 크리 "안돼애애www안된다구우우www" 오카 "……" 크리 "…미안." 다루 "지금 심한 걸 봤는데, 하고." 다루 "VIP이면 되나." --- wktk : 와쿠테카의 약자. 두근두근 기대되는 모양.www : 웃었다는 뜻. ㅋㅋㅋ와 비슷.우하 : 웃음소리. 주로 뒤에 www와 함께 쓰임.ktkr : 키타코레, 왔다 이거. 예상했던 것, 혹은 (좋은 의미로) 파괴력이 강한 것이 나타났을 때 쓰는 말.오k : ok.히기이 : 괴성, 신..

작업물/번역 2014.07.22

[Steins;Gate SS]공수방관의 듀엣(拱手傍観のデュエット)

이전에 나는, 누군가가 되려고 했었다. 세계에 대항해 싸움을 거는 누군가가. 무언가 거대한 것에 싸움을 거는 자신의 모습. 연기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정말로 될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중2병. 그것은 병. 현실도피라고도 한다. 그렇다――――도피. 나는 도망치고 있었다. 누군가가 되는 자신을 몽상하며. '일반인'이 되는 것으로부터 도망치고 있었던 것이다. 부모님의 일이 싫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뒤를 잇는 자신의 모습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자신에게는 다른 인생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극적인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전에 나는, 그렇게 믿고 있었다. 이전에 나는, 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 했었다. 나에게 혐오의 표정을 향하는 아버지에게. 아버지와 같은 무대에 서는 자신의 모습. 연구를 계속하고..

작업물/번역 2014.07.06